먼저 산모용품 출산 준비물에 이어 아기용품 출산 준비 리스트 바로 살펴볼게요 :-)
[친절한 육아 경험] - 출산 준비물 리스트 / 출산 준비 리스트 - 산모용품
출산 준비물 리스트 / 출산 준비 리스트 - 산모용품
안녕하세요 :-) 찾아주셔서 반가워요. 출산 준비물 리스트 준비하느라 포스팅을 너무 뜸하게 올리게 되었네요. 최대한 정리하기 쉽고 필요한 것들로 추린다고 고민고민하느라 늦어졌어요. 이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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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모용품과 아기용품에 없지만 궁금한 물품들은 제가 생각하기에 있으면 편리하고 없으면 아쉬운 물품과 추천 아이템은 다음 글에 준비되어 있어요. 어떻게 보면 필수라고 생각되는 물품들은 모두 구매를 하시니까 정작 추천물품은 다음 글이 될 수 도 있겠네요.
바로 아기용품 공유할게요 :-)
의류
- 배냇저고리/배냇가운/배냇수트
- 바디수트/롬퍼/우주복/내복
- 스와들업/스와들미/파우치
- 개인적으로 아직 아기가 목을 못가누는데 옷을 머리로 쑥 집어넣기 겁이나서 옆으로 트인 배냇저고리/배냇가운/배냇 수트를 주로 입혔어요. 토를 안하는 아기라서 목욕시킬 때 마다 갈아서 거의 하루에 한 벌 입혔네요. 그리고 아주 신생아 때는 배냇종류로 입히기 때문에 꼭 필요해요. 저는 새거 2벌 사고, 선물과 미사용 중고로 3벌, 물려받은 중고로 2벌 있었는데 넉넉했네요.
- 바디수트나 롬퍼는 기저귀 갈 때 바지전체를 벗겨야하는 내복보다 편리해요. 좀 크고 나면 내복이 더 편리하지만요.
- 스와들업과 스와들미 사용했는데, 모두 중고로 2개 있었어요. 아기마다 다르지만, 제 아기의 경우에는 고맙게도 70일부터 통잠을 자줘서 좁쌀이불(머미쿨ㅋ)과 스와들 모두 정말 잠깐만 사용했어요. 확실히 속싸개보다는 정말 10배는 편한 것 같아요. 스와들미는 찍찍이라 빨래할 때 주의 하셔야해요. :-)
우선 위에 의류 구분은 아래 글을 살펴주세요. 뇌피셜이나 카페, 지식인 글이 아니고 정확하고 상세하게 구분 해 둬서 도움되실 거예요. :-)
[친절한 육아 경험] - 아기 옷 종류 (바디수트 롬퍼 우주복 스와들업 스와들미) 파일첨부
아기 옷 종류 (바디수트 롬퍼 우주복 스와들업 스와들미) 파일첨부
처음 출산준비를 할 때 아기 옷 종류와 이름을 보고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. 배냇저고리, 배냇수트, 바디수트, 롬퍼, 우주복, 내복, 배냇가운, 스와들업, 스와들미 등등. 무슨 종류가 이렇게 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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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신생아 모자 / 손싸개 발싸개(양말)
스스로 체온 조절이 어려워서 딸꾹질을 하거나 병원 등 외출을 할 때 모자가 필요해요. 패션이랑 관계없이 실용적으로만 생각한다면 당장은 한 두개만 있어도 충분해요. 발싸개 양말도 마찬가지예요. 손싸개는 손톱으로 얼굴을 할 퀼 수 있어서 잘 씌워 줬어요. 소아과에서 너무 오래 쓸 필요가 없다고 한 두달 째에는 손싸개를 벗겨주라 하더라고요. 저희 아기는 50일 전후부터 안 씌웠던 거 같아요. 그리고 보통 아기 옷 사면 같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고 배냇종류에는 옷에 붙어있는 경우가 많아요.
- 턱받이(손수건)
침이나 토나 수유 할 때 필요해요. 아기 배냇머리가 빠지기 시작하면 머리밑에 손수건 받혀 둘 수 도 있어요. 많아도 자주 사용 할 수 있다고 주변 육아 선배들이 많이 사두라해서 30개 샀는데 제 경우에는 넉넉하게 쓰고도 많이 남았어요. 가제도 있고 면도 샀는데 별 구분 없이 쓰고 삶음세탁 하면서 사용 했어요. 몇 살 지나도 손수건은 계속 필요하고 가격도 비싸지 않으니 넉넉하게 사둬도 괜찮다고 생각해요. 스카프빕이라고 있는데, 요건 삼각수건에 똑딱이가 달려있어서 묶지않아도 편하게 목에 감을 수 있는 제품이예요. (저는 처음들어봐서 검색해 보고 알았거든요.)
침구류
- 속싸개 / 겉싸개
- 속싸개는 아기를 뱃속 환경과 비슷하게 해주려고 정말 꽁꽁 싸는 천이예요. 속싸개 중고도 받고 물려도 받아서 꽤 있었는데 거의 까는 이불, 덮는 이불 용도로만 사용하고 스와들업과 스와들미를 사용했어요. 정말 신생아 일 때는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속싸개 사용하다가 꽁꽁 싸매기도 어렵고 시간도 걸리고 또 아기가 다리를 움직이니 금방 풀어져서 생각보다 잘 사용하지 않았어요. 탄력 있는 것도 있고 마 소재 같이 시원한 것도 있고 종류는 다양해요. 이불로는 엄청 잘 사용했네요.
- 겉싸개는 배냇입고 + 속싸개 하고+ 그 위에 다시 아기를 싸는 두꺼운 이불같은 거라 생각하시면 되요. 아기 예방접종 맞추거나 태어나서 병원, 조리원 퇴원할 때 이동하는 동안 사용했어요. 겉싸개 상태에서 카시트에 앉히지는 못하니까 정말 이동시에만 사용했어요. 한개 있었는데 잘 사용했고, 생각보다 사용기간이 길지 않아요. 중고로 구매했고, 대부분 중고로 판매할 때 몇 번 안섰다고 하는데 아마 정말 그럴거라 생각해요 :-)
- 담요
잘 때 이불로도 사용하고, 외출할 때 덮어 주려고도 사용해요. 계절별로 있으면 유용하고 오랫동안 사용해요.
- 방수요
제 경우에는 지자체 출산축하선물에 포함되어 있었는데 과연 필요할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아주 오래 잘 사용했어요. 잠자리에 방수요를 깔아두면 토나 오줌이 샐 때 방수요만 세탁하면 돼요. 방수요 깜빡했다가 오줌이 새서 요, 이불, 매트까지 다 세탁하고 아기침대토퍼까지 말리고 가뜩이나 일이 많은데 고생했네요. 그리고 나중에 기저귀 뗄 때도 사용하니 구매 해 두셔도 좋아요.
- 베개
사실 베개는 병원에서는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권장 하지 않더라고요. 아주 얇은 수건을 접어서 손수건을 얹어 두거나 진짜 신생아 일 때는 손수건만 깔아두기도 해요. 열이 많은 아기에게는 태열베개나 좁쌀베개로 온도를 낮추기도 하고, 두상 생각해서 짱구 베개를 베이기도 한다고 해요. 저는 모두 사용 하다가 뒤짚을 때쯤되어서 몇 살 될 때까지 베개는 안 베이고 있어요. 몸부림이 너무 심해서 베개는 둘째치고 이불도 안덮어서 매번 수면조기를 입히 거든요.
- 목베개
목베개는 카시트 이동시에 목이 이리저리 흔들리는 걸 막아줘요. 그리고 이동하다 잠이라도 들면 목을 가누기 힘든 아기 목을 계속 받춰줘야하는데 손으로 하면 정말 힘들어요. 어린이집 갈 때가 되어도 잘 때 목이 휘청거리기 때문에 특히 어릴 때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. 제가 거의 돌이 다 되어서 샀는데 그동안 왜 그 고생을 했나 싶었어요.
- 아기침대 / 범퍼
어른과 함께 자면 혹시나 치는 몸부림이나 어른 이불에 위험할 수가 있어 아기침대나 범퍼에 재워야해요. 상황이 안되면 정말 조심해야겠지요. 함께 자다가 일어나는 사고도 생각보다 많다고 해요. 제 경우에는 뒤짚기 시작하니까 아기침대가 너무 좁고 침대 창살사이고 손발이 끼이고 위험해서 그 전까지만 사용했어요. 사용기간이 짧아요. 자리도 생각보다 많이 차지하고요. 후에는 범퍼에서 재웠는데, 범퍼매트로 활용가능 한 폴더매트를 샀어요. 범퍼로 사용하고나서는 집에 놀이매트로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아주 잘 샀다고 생각해요. 주변에서 폴더매트말고 범퍼매트를 사라고 몇 번이나 추천받은지 몰라요.
아기 의류와 침구류 살펴봤고 다음 글에 아기 위생용품과 기타용품 관련해서 계속 이어서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:-) 다룰 용품은 사진 참고 해 주세요.
궁금한 부분은 부담없이 댓글이나 질문 해 주시고 :-) 항상 웃는 일 가득하시고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.
[친절한 육아 경험] - 출산 준비물 리스트 / 출산 준비 리스트 - 아기용품 신생아 준비물 - 2
[친절한 육아 경험] - 출산 준비물 리스트 / 출산 준비 리스트 - 육아 추천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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